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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7일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개최
광주 동구, 27일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개최
  • 김시몬 기자
  • 승인 2019.07.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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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진열대 및 거리서가로 활용될 마스코트 ‘지혜의 수레’ 선보여
▲ 지난 6월 28일 계림동 ‘커피유림’에서 헌책방 르네상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계림동 헌책방의 추억’을 진행했다.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주 동구가 헌책방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4시 계림동 문학서점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림동 헌책방 르네상스’ 사업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헌책방들의 서점진열대 및 거리서가로 활용될 ‘지혜의 수레’를 방문객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동형으로 제작되는 ‘지혜의 수레’는 6곳의 계림동 헌책방 앞에 배치돼 헌책방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한편, 주민들이 참여하는 책 기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 스스로 읽은 책들을 캐리어에 담아 동구책정원에 기증하고, 서로 교환하면서 책 공유문화 확산을 꾀하는 ‘책 트렁크 데이’도 운영한다.

더불어 기증 책갈피 체험, 헌책방거리 미니앨범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등 자녀들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근대광주 시민지성의 산실인 계림동 헌책방거리를 ‘신 책문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헌 책방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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