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7 10:47 (목)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 12개팀 가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 12개팀 가려
  • 이준호
  • 승인 2019.07.2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스코건설 주최, 4회째 인천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정착
- 본선진출팀은 교육기자재 지원비 100만원 지원, 11월 결선서 기량 뽐내
사진 = 2018년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우승팀(인천굴포초 합창단) 공연모습
사진 = 2018년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우승팀(인천굴포초 합창단) 공연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인천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어린이 음악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본선진출 12개팀이 마침내 가려졌다. 

이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예선에 출전한 59개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접수한 UCC동영상 심사를 거친 결과 본선에 오를 12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팀은 송일초등학교, 청람초등학교, 굴포초등학교, 완정초등학교, 경명초등학교, 박문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능내초등학교,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갈산예그리나 합창단, 인천다문화합창단, 엔젤주니어 합창단이다. 

 

이 대회 심사위원은 지난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최 특별예술가로 선정된 바 있는 이명규 경인교대 교수,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도형 미추홀 오페라 단장, 국내 각종 동요대회를 석권해 온 동요·가곡 작곡가 김애경 선생 등이다. 

이명규 교수는 "올해는 출전팀도 많아 졌지만 수준도 지난해 보다 훨씬 높아지고 곡들도 다양해 매우 기쁘다”며, “합창대회가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경연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성을  바로 잡아가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애경 작곡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음악 콩쿠르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의 어린이 사랑 활동은 미래 건강한 사회의 주역을 키우는 버팀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형 단장도 “어린이 정서함양을 위한 이러한 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음악인으로서 매우 보람되다”며, “음악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12개 팀에게는 교육기자재 지원비 100만원이 지급되며, 본선은 오는 11월 1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