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평구청,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부평구청,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7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홍보(소식지·방송)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4일~25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부평구는 홍보분야에 소식지와 방송 등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내용으로 ‘삶-사람-세상을 잇는 We make 부평!’ 사례를 발표했다.

부평구는 발표를 통해 부평사람들의 꿈, 함께 그리는 미래, 삶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고 있음을 알리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부평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상호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에는 1차 응모에 147개 지자체 343개 사례가 응모됐으며, 그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76개 사례 간에 경합을 벌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 수상하게 된 홍보(소식지·방송)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9년 매니페스토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함으로써 신뢰받는 공약 실천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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