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청전경
사진=계양구청전경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9년 어린이집·유치원 위생 개선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219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지원 급식시설 관리항목 및 개선사례 내용 등을 평가하였으며, 계양구 센터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4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교사대상 배식위생관리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등록하여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순회방문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별 식단․레시피 개발 제공 ▲싱싱한 밥상 만들기(나트륨 저감화 사업) ▲키쑥쑥 새싹왕(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참관·참여프로그램) ▲안심 급식소 만들기(식중독 예방) ▲열린체험관(건강꿈터 체험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관리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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