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사회 구현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광양시 로고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광양시 로고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시장 정현복)와 손을 잡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광양시와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 복지향상을 위하여 광양시청 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유통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온라인쇼핑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 2월 오픈했으며, 광양시와 함께 동반성장몰을 활용하여 광양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몰 입점‧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광양시와의 업무협약은 타 지자체로 동반성장몰을 확산하는데 있어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판로 지원 사업 관련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광양시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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