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벽산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칼국수 나눔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와 시흥2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나눠 드리고 있다.
지난 29일 ‘벽산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칼국수 나눔행사’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와 시흥2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칼국수를 나눠 드리고 있다.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2동복지협의체에서 지난 29일(월) 벽산아파트 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칼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2동복지협의체 특화사업인 ‘뜨끈뜨끈! 후루룩~ 하나 되는 우리 마을!!’ 일환으로, 어르신 돌봄을 통해 마을 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이웃 간 관계망 형성으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시흥2동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오후 12시부터 벽산아파트6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5명에게 직접 뽑아 만든 칼국수와 과일로 점심을 대접했다. 또, 어르신들이 집에서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칼국수면을 개별 포장해 나눠드렸다.

시흥2동복지협의체는 8월에도 벽산아파트 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칼국수를 대접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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