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예절캠프.
인성예절캠프.

[데일리그리드=김선근기자]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2019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고려인 아동청소년과 지역아동 총 50여명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인성예절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우는 체험방식의 예절교육 프로그램과 마인드 강연 및 레크레이션, 담력체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막심 학생은 “평상시에 예절이란 부분을 잘 알지 못했는데 다양한 예절프로그램과 마인드강연을 통해 쉽게 알게 됐고 레크레이션과 담력체험도 기억에 남아 또 오고 싶은 유익한 캠프”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올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우수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주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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