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국내 유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자료제공=브랭섬홀 아시아 페이 양(Faye Yang)

국내 유일 여자 IB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들의 우수한 IB 성적과 대학 진학 결과를 발표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올해 졸업반 평균 IB DP 점수의 경우 2019년 세계 평균 점수인 29.6점을 훨씬 상회하는 35점 이상을 기록해 매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졸업생의 95%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선정한 세계 100대 대학 및 학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브랭섬홀 아시아 대학 입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대학으로는 미국의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브라운대학교(Brown University),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임페리얼칼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런던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 (University of Toronto),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중국의 북경대학교(Peking University), 홍콩의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 등이다.

브랭섬홀 아시아 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브랭섬홀 아시아만의 공동체 문화와 맞춤형 IB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찾아 개발하는데 집중했기에 이 같은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High Expectations, High Support(높은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지원)’ 학교 표어처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정과 배움에 대한 흥미를 부여한 덕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국내 유일 여자 국제학교로서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 토론토의 우수 명문 기숙학교의 자매학교다. 초(PYP)·중(MYP)·고(DP) 등 전 과정에 IB 교육 커리큘럼 채택으로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다가오는 8월 2일과 9일에 제주도와 부산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2일 제주도 본교에서 설명회와 학교 투어를, 9일 부산 조선호텔에서 우수 대학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대입 카운슬러에게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설명회 참가신청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안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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