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 자동차 관련 키워드 검색시 별도 영역에서 자동차 관련 전문·심층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검색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영화, 인물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주제별 검색서비스인 자동차 검색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차량명·제조사·차종 등을 검색할 경우 통합검색에 별도의 ‘자동차’탭이 새롭게 생성되고, 해당 차량의 기본정보와 함께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정보, 동호회, 시승기, 타 차량 비교 정보 등 자동차에 특화된 다양한 전문정보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검색에 이어 자동차 검색에도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신개념 검색 툴인 ‘스마트파인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자동차 스마트파인더’를 이용해 차량명을 모르더라도 출시년도· 제조사· 가격· 연비뿐 아니라 엠블렘이나 외형만으로도 범위를 좁혀가며 원하는 국내외 자동차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자동차(http://auto.naver.com)는 지난 4월 데이터베이스 위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국내외 자동차의 제원· 동영상· 시승기· 평점· 순위정보 등 5,500여건에 달하는 다양한 차량관련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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