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지선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지선'
 
개그우먼 박지선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컴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 녹화에서는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싶어하는 코너인 박지선의 '수질검사 왔어요' 코너가 준비됐다.
 
이날 박지선은 "언제까지 내가 스케치북에 액서세리로 살아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미국 진출은 도와주겠다는 사연에 "외국인인 줄리엔강도 나한테 못생겼다고 하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제작진과 코너 회의를 하면 항상 결론은 '박지선 밖에 없구나'라는 말이 나온다. 앞으로 박지선씨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 역시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 나오겠다"고 답해 '수질검사 왔어요'의 시즌2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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