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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iOS 전용 모바일 앱화면 보호 솔루션 출시
마크애니, iOS 전용 모바일 앱화면 보호 솔루션 출시
  • 이준호
  • 승인 2019.08.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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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기반 스마트폰에 적용 어려운 캡처방지 기능, 앱 설치 한번으로 해결. 루팅방지 등 앱 보호도 가능
- 결제 바코드, QR코드, 유료 저작권 콘텐츠, 연예인 사진 등 특정부분만 캡처 안 돼 활용성 높을 것
사진 = 마크애니 모바일 앱화면 보호 솔루션 ‘iScreenSAFER’적용 예시
사진 = 마크애니 모바일 앱화면 보호 솔루션 ‘iScreenSAFER’ 적용 예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최근 캡처한 열차 티켓을 사용해 부정승차를 한 승객이 적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모바일 티켓 등 모바일 유료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1일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iOS 기반 모바일 앱 화면의 특정 부분 캡처 방지와 앱 보호가 모두 가능한 ‘아이스크린세이퍼(iScreenSAF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횡행해왔던 모바일 승차권, 공연 티켓, 연예인 화보 등 유료 콘텐츠 유출 경로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과는 달리 결제 코드 등 보호를 원하는 특정 부분을 지정하면 캡처를 해도 그 부분은 캡처가 되지 않는다. 화면녹화, 미러링도 불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구현이 어려웠던 iOS 환경에서의 캡처방지가 가능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앱을 모두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자는 손쉽게 이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캡처방지를 위한 별도의 설치 과정도 없앴다. 그동안 iOS 기반 앱에 캡처방지 기능 적용 시 평균 3~4번의 프로파일 설치, 해제 과정을 병행해야 했다. 이 기능을 설치하더라도 앱 단위가 아닌 모바일 전체에서 캡처가 불가능해져 사용자가 불편함을 겪었다. 대부분의 iOS 기반 앱에 캡처방지 기능이 없는 것도 이 이유다. 마크애니의 아이스크린세이퍼는 앱 설치 시 특정영역 캡처방지 기능이 함께 내장되도록 설계하여 프로파일 설치 과정 없이 보호 기능이 바로 동작한다. 

앱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루팅 등을 이용한 불법 OS환경을 감지하고 불법 화면 유출을 막기 위한 디버깅 방지 기술도 함께 들어간다. 앱 무결성도 보장한다. 

전체 캡처를 막지 않기 때문에 일정공유, 마케팅 용도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승차권 발매 앱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승차권 화면을 캡처하면 승차권 확인에 필요한 QR코드는 캡처되지 않지만 차량번호, 출발 시간 등은 캡처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유롭게 동행자와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티켓 인증샷 등 마케팅 용도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크애니 김재홍 DRM솔루션사업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마크애니의 모바일 앱화면 보호 솔루션은 자체 특허 기술 기반의 부분캡처방지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중요 콘텐츠의 보호가 가능하면서도 사용자의 편리성과 활용 범위까지 고려했기 때문에 보안은 불편한 것이라는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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