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서구청,총괄건축가 "스마트 에코시티" 강연
사진=인천서구청,총괄건축가 "스마트 에코시티" 강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서구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코시티’에 대해 하태석 서구총괄건축가의 강연을 개최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실현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관한 주제로 100분 동안 진행됐다.

강연에서 하태석 총괄건축가는 서구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 에코시티의 추진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스마트 에코시티는 공간․환경적인 면과 문화와 기술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도시를 설계하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연 마지막 수강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수강생은 “인천 서구가 삭막한 도시환경에서 벗어나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는 그런 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주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는 스마트에코 포켓정원, 스마트에코 건축, 스마트에코 시티커넥터, 스마트에코시티 플랫폼, 스마트에코 컨텐츠, 스마트에코 리빙랩시티 등의 추진전략을 통해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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