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을 위한 윈윈전략(win-win)
대상(주) 임직원은 복지향상, 중소기업은 상품 판로 마련
식품업계 최초로 임직원 복지몰인 동반성장몰 5일 오픈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대상 주식회사 로고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대상 주식회사 로고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대상(주)(대표이사 임정배, 정홍언)와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을 5일 오픈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22일 대상 주식회사,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상 주식회사는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하여, 우수한 품질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홍보 및 판촉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몰의 주요 취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히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인 만큼,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중소기업 제품 소비를 장려하여 대상(주) 임직원의 복리후생은 증진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은 확대하는 양방향 지원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반성장몰이란 공공기관‧기업 임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등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폐쇄형 온라인쇼핑몰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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