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 향상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BI 시스템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DataEye(이하 데이터아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아이는 오픈 소스 기반의 BI시스템 통합 및 BI정보자산화 등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지난 2009년 당사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D-eye(이하 디아이)'를 기반으로, DW구축방법론과 구축 템플릿, BI오픈소스 기능을 추가, 통합하여 시스템 구축 시 설계, 구현, 활용 등 BI시스템 전체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다양한 BI 기능(DW모델링, ETL, OLAP,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데이터아이는 성공적인 BI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발 생산성, 메타자산 투명성, 운영 효율성은 물론 데이터 품질과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론이 담겨 있는 BI 시스템 프레임워크 솔루션으로, 개발기간 단축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구축 후에도 시스템의 메타 데이터 자산화를 실현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중소업체 BI시스템의 경우, 제품에 내장된 오픈소스 기반의 BI기능을 적용하여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기존의 메타 관련 솔루션들이 표준용어, 모델링 관점의 국한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데이터아이는 비즈니스 단계의 정의에서 출발하여 시스템 구현 단계까지의 BI데이터 전반에 걸친 생명주기 관리(Life Cycle Management)를 프로세스에 맞게 전체적인 관점에서 관리 할 수 있으며, 실제 BI시스템 구현을 위한 자동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펜타시스템 CTO 박세경 전무는 “앞으로 데이터아이에 빅데이터 구축방법론을 포함시켜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DW 구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존 디아이는 공공, 통신, 제조 분야에서 다수의 고객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데이터아이는 현재, 다양한 업종의 BI시스템 구축 관련한 제안을 진행 중에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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