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 협찬한 ‘에이틴’ 시즌1.2와 ‘인서울’ 방영 통해 8월에도 웹드라마 마케팅 진행
- 3개 드라마 내 서로 다른 컨셉의 교복 스타일과 신인배우, 에피소드로 10대와 공감

에이틴2 포스터
에이틴2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웹드라마가 1020세대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종편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가운데 엘리트 학생복이 여름 방학에도 웹드라마 협찬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엘리트 학생복은 총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한 ‘에이틴’ 시즌1.2와 배우 장영남과 민도희가 모녀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인서울’이 방영되면서 방학 기간인 8월에도 웹드라마 통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에이틴’은 지난해 7월 첫 시즌을 시작한 후 올해 4월 시즌 2까지 공개되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10대들의 국민 웹드라마로 통한다.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엠넷(Mnet)에서 특별 편성을 통해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 화 방송된다.

‘인서울’은 현실 감각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을 꿈꾸는 딸 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달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로 첫 공개되며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공감 가득 스토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부터는 JTBC를 통해 매주 일요일 밤 방영되고 있다.

엘리트 학생복은 3개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의 교복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틴 시즌1에서는 남색 하의와 화이트 상의에 카라로 포인트를 준 산뜻한 스타일의 하복을 선보인데 이어 시즌 2에는 체크무늬 하의에 넥타이와 리본을 통해 발랄함을 강조했다. 또한 인서울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와 붉은 조끼로 구성된 동복과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하복을 통해 청순하고 단정한 학생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10대들에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 이나은, 려운, 진예주 등의 신인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우정과 사랑, 학업, 입시 등 청소년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엘리트 학생복이 같이 하면서 10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엘리트 학생복 관계자는 “여름 방학이 학생에게는 2학기를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교복 업계는 내년 시즌 마케팅을 시작하는 시점이다”며 “방학이라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기는 어렵지만 가장 선호하는 영상 콘텐츠인 웹드라마를 통해 10대의 이야기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트 학생복은 올해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형지엘리트 임직원 및 대리점주, 생산협력업체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새로운 50년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추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학생복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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