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등 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야경 항공촬영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야경 항공촬영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그리드] 한화건설이 이라크 바그다드 동남쪽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서 한국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의 최근 항공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업은 총 60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교육시설, 병원, 경찰서 등의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총 계약금액은 101억불 규모이다.

현재 2만 4,000여 가구가 준공됐으며 공정률은 신도시 건설공사가 약 38%, 사회기반시설 공사가 약 19% 진행됐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신도시 좌측은 바그다드-쿠트(Baghdad–Kut) 고속도로이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신도시 좌측은 바그다드-쿠트(Baghdad–Kut) 고속도로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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