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발표한 제 9호 태풍 레끼마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르면 11일 중국 상하이를 거처 서해안으로 접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9회 태풍 레끼마는 현재 6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후 8일 21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을 지날때 부터 중국 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11일 21시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70km 부근 육상을 지난다 

예고된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되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접근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오늘(6일) 21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하나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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