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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여성차별 반일감정 다 건드렸다
'한국콜마' 여성차별 반일감정 다 건드렸다
  • 정진욱
  • 승인 2019.08.0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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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사진= JTBC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현재 가장 큰 사회문제인 여성차별과 반일감정 모두를 건드리며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일본 불매운동 등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여성까지 비하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 회장은 6일과 7일 세종시 본사와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했는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한 유튜버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유튜버는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 그리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 비하하는 발언을 했고 문재인 정보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한국콜마 직원이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하는 월례조회에서 문제의 영상을 보여주는건 불쾌하다며 익명 게시판을 통해 올라왔으며 이에 한국콜마 측은 “현재의 한일 갈등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윤 회장이 ‘현실적인 인식이 필요한 때’라며 해당 영상을 틀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jjubik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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