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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벤션 치료법, 종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간다
이상백 기자  |  lsb3002@dailygri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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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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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 종양 치료는 끊임없이 연구되고 발전된다. 최근 개복 수술이 아닌 미세침습 시술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를 주축으로 영상유도하의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및 고주파열치료(RFA), 극초단파치료, 초음파집적치료 등의 미세침습 종양 인터벤션 치료법이 종양 치료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의료 발전을 이끌고 있는 것. 미세침습 인터벤션 시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 및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절대적인 강점으로 의료 분야 전역에 첨단 의료 시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종양 치료 분야의 발전 속도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대한ITA영상의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미세침습 종양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학술대회인 KCIO(Korean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보다 많은 의료인, 특히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학술대회를 알리기 위해 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KSSR 2014) 기간 중인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많은 의료 관계자를 모시고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심형진 회장(중앙대병원)은 “그간 인터벤션 학술대회의 세계적인 추세가 종양 인터벤션(Interventional Oncology, IO) 분야의 발전에 집중됨에 따라 종양 인터벤션만을 다루는 미주(WCIO), 유럽(ECIO)의 국제학술모임이 신설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학문의 발전과 흐름에 발맞추어 KCIO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이번에 제1회 KCIO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개최 의도를 전했다.

특히 KCIO는 종양의 국소적 치료(간암의 고주파열치료법 등)을 주로 다루는 대한ITA영상의학회와 동맥을 통한 간암의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을 주로 다루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서로 협동하여 다학제 개념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라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KCIO 프로그램은 1부 ‘Interventional oncology in hepatic malignancy’와 2부 ‘Interventional oncology in other (non-hepatic)’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심형진 회장과 대한ITA영상의학회 신용문 회장(서울아산병원), 임현철 교수(삼성서울병원)와 김윤환 교수(고려대안암병원)가 좌장으로 나서 토론을 이끌었다.

종양 인터벤션 치료 분야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발표자로 나와 간세포암의 인터벤션 치료의 기본이 되어온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및 새로운 색전물질과 시술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간세포암의 여러 국소 치료법의 하나인 ‘고주파열치료(RFA)’는 수술과 거의 대등한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발표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앞으로 종양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 및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며 종양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향후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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