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항공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항공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6일) 제9호 태풍 레끼마가 북상하며 그 영향으로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제주공항에 10일 9시 부터 10일 18시 까지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09시)부터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고, 대기하층에서 강한 남풍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10일) 낮(09시)부터 모레(12일) 사이에 시간 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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