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강석주 통영시장이 통영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과 강석주 통영시장이 통영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지난 9일 통영시청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만나 통영지역(경남 3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통영지역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협의체 회의와 전문가 현장자문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고, 해수부 협의와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시공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통영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시 어촌·어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지역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통영시로부터 욕지면 산등항 등 11개 항 5개 사업대상지를 위(수)탁 받아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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