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피부에 자극을 많이 줄 수 있는 외부 환경으로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저자극 성분의 진정 성분으로 잘 알려진 ‘판테놀’이 함유된 기초화장품들이 유독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들이 관심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마코스메틱브랜드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 대표이사 이동원)가 민감 피부를 위한 신제품 ‘카밍 앤 모이스처 마스크(Calming&Moisture Mas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제품인 만큼 피부에 불필요한 성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피부 진정과 보습에 꼭 필요한 저자극 성분만을 담았다. 자연보습인자(NMF)와 판테놀(Phanthenol)이 주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호해줄 수 있으며 피부 속 수분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함께 함유된 알란토인(Allantoin)성분은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고 피부 보습 기능 개선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마스크 시트에도 첨가제나 유제, 접착제 사용을 배제했다. 무엇보다 원형 단면 구조의 섬유 원단을 시트지로 채택해 피부에 에센스를 균일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높은 보액성과 밀착력으로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를 극대화했다. 

닥터디퍼런트는 피부 지질 성분을 함유한 ‘5세대 라멜라 보습제’와 비타민 A 레티날(Retinal)을 안정화 시켜 제품화한 ‘비타A크림, ‘비타A크림 포르테’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비타민 C, E, CoQ10으로 구성된 트리플 항산화제를 유효농도로 안정화한 항산화 세럼인 ‘CEQ 안티옥시던트세럼’은 좋은 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닥터디퍼런트 스테디셀러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과 전문의이며, 닥터디퍼런트 이동원 대표이사는 “피부 자극을 많이 주는 외부 환경으로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진정 성분 기초화장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냉방 환경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만큼 즉각적인 진정과 보습이 가능하도록 마스크팩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피부과 전문의이기도 한 닥터디퍼런트 이동원 대표는 CNP코스메틱스(차앤박화장품)을 설립하고 12년간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CNP코스메틱스의 대표적인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다른코스메틱스 설립 후 론칭한 더마코스메틱브랜드인 닥터디퍼런트는 이동원 대표를 비롯한 15인의 피부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담아낸 피부 건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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