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다모토 요시유키 트위터 캡처
사진= 사다모토 요시유키 트위터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가 최근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로 불매운동 분위기가 일면서 '에반게리온' 디자이너도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모토 요시유키(貞本義行·57)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평화의 소녀상을 "더럽다"고 표현하는 글을 올리며 망언을 퍼부었다.

그는 "더럽다. 소녀상. 현대 미술에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기분 좋음, 지적 자극성이 전무하며 저속한 진절머리밖에 없다"고 막말을 했다. 

jjubika3@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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