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대표 “세계인의 입맛을 리드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것”

 

▲ (주)옥빙설 김종욱 대표


21세기 들어 한국의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의·식·주 3가지 조건 중에서 한국 전통의 음식이 세계화, 국제화의 문을 여는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종합적인 식문화를 보이는 한식을 즐긴 후 다정다감한 담소와 더불어 나누게 되는 한식 디저트는 달고, 시고, 매콤하고, 담백한 맛과 향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오방색의 조화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매력 안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따라서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한식과 더불어 한식 디저트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열정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무엇보다 ‘푸드스타일리스트(food stylist)’라는 새로운 직종과 더불어 이 시대 흥미롭고 신선한 트렌드로 조명을 받고 있다. 한식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 속에 검증된바 이제는 한식과 디저트가 조화를 이루는 블루오션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때 국내에서 한식 후 즐기는 사계절 디저트카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눈꽃빙수와 인절미 토스트, 전통차, 프리미엄 커피, 빙수 등 한국 전통의 디저트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 디저트 카페 ‘(주)옥빙설(대표 김종욱 www.okbingsul.com)’이다. 부드럽게 담아낸 눈꽃빙수 ‘옥빙설’은 최근 핫트렌드로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눈꽃빙수 ‘옥빙설’은 얼음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100% 원유(우유)로 눈꽃 빙수를 만든다. 또 옥빙설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녹지 않을 정도로 빙수고유의 맛과 식감을 유지한다.

▲ 밀크 팥 옥빙설

그럼으로 옥빙설은 한국에서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후식 문화를 정착하고 대중적인 한식 디저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디저트 메뉴와 품목 그리고 제품들이 세계인이 입맛을 사로잡고 마음에 감동을 남긴다는 모토로 향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보편화로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부드럽게 담아낸 눈꽃빙수 옥빙설’을 시작으로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세계에 폭넓게 펼쳐나간다는 당찬 포부를 국내외에 천명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음식이 세계인의 입맛에 맞도록 디저트 문화 구축에 연구와 개발을 지원하고 메뉴와 제품 등을 보다 세밀하고 정성스레 준비하여 지속 가능하도록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더불어 이곳은 건강한 기업 문화를 계승하여 사회 곳곳에 기부문화를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는 희망도 가지고 있다. 

▲ 인절미 허니버터 토스트

완벽한 사후관리, 상생과 협력만이 성공창업의 열쇠
현재 옥빙설에서 본사와 더불어 성공가도를 함께 열어갈 지역 점주와 가맹점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선 차별화 된 맛과 제품으로 승부하며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빙설 체인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상권매출 1위로 지역, 상권에 맞는 맞춤 메뉴 출시를 통해 지역 밀착 브랜드를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마진율 높은 레시피로 원부자재 비용을 절감하고, 가맹 점주들에게 유통 마진을 줄여 수익금의 높은 이윤을 보장한다. 그 외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WEB-POS를 활용하여 시간 수발주와 재고관리 그리고 가맹점 매출 동향 분석을 가능케 한다 이어 각 가맹점 경영과 조리지도 전문 직원을 배치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가 용이하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개혁과 문제점 해결은 곧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완벽한 사후관리 시스템이야 말로 동종업계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가맹점 문의시 건물의 임대사를 확인하고, 금매수의 사업 여부를 진단하며, 전기 용량과 증설 여부, 정화조 용량을 점검한다. 이어 입지와 상권 조사를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고 입지와 상권의 타당성을 확인한다. 이렇게 옥빙설은 2014년에 브랜드를 생성하여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창업비용이 동종업계보다 매우 저렴한 것이 이곳 옥빙설의 장점이다. 30평 기준의 경우 9천만 원대에서 창업을 시도할 수 있다. 게다가 동종업계 유사 브랜드와 같은 경우 2억~2억5천만 원 가량 비용이 산출된다.

그리고 현재 재료비용이 매출의 약 20~25% 정도이며 마진율이 동종업계에서 최고로 높다. 보통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이 본사를 통해 재료를 공급 받는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재료 마진 없이 재료 공급처를 직거래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옥빙설은 재료비용이 현저히 낮으며 가맹점주의 수익금이 매우 높다. 동종업계와 같은 상권에 입점해 있더라도 맛과 콘셉트, 서비스 등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 (주)옥빙설은 수익에 일정부분을 유니세프 후원 등 사회 환원에 동참하고 있다. 김 대표는 “모든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기업도 똑같다. 본사와 가맹주가 함께 상생과 협력으로 만드는 것이야 말고 성공창업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맛과 다양한 메뉴개발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가지고 해외 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창조경제에 걸맞게 대한민국 음식문화가 세계인의 입맛을 리드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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