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호텔
사진제공 = 롯데호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호텔이 예년보다 짧은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풍성한 경품으로 채워주는 추석 패키지 ‘럭키 홀리데이(Lucky Holiday)’를 선보인다. 8월 13일부터 한 달여 간 예약 가능한 추석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제공된다.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골드바를 비롯해 시그니엘서울 무료 숙박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LH(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쿠폰을 받는 누구나 더욱 알찬 명절을 즐길 수 있다. 단, 경품 쿠폰 증정은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마운 마음을 담은 추석 선물처럼 롯데호텔에서도 고객들에게 드리는 선물로 꽝 없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면서 “롯데호텔 리워즈나 연박 투숙 시의 틈새 혜택을 잘 이용하면 추석 연휴 호캉스, 추캉스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럭키 홀리데이 추석 패키지는 일자별 요금이 상이하며, 호텔에 따라 판매 및 투숙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하기 요금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가격이다. 

서울 시내의 파노라믹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서울에서는 프리미어룸 1박,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STAY 조식 2인, 명절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추석 한과와 쿠키 세트를 함께 내놓았다. 가격은 48만원부터.

롯데호텔서울은 우리 민족의 전통 공예에 주목했다. 나전칠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명품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장미나전 필함 1개를 비롯 슈페리어룸과 라세느 조식 2인으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27만원부터이며 60실 한정 판매된다.

먹거리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객실 1박에 녹두전과 막걸리 1병이 룸서비스로 1회 제공된다. 디럭스룸 1박은 19만 5천원, 2인 조식이 추가된 조식형은 24만 5천원부터이다. 

롯데호텔부산에서는 야식과 함께 명절 밤을 즐긴다. 디럭스룸과 함께 폭립, 새우튀김과 맥주 등으로 구성된 야식 세트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러쉬 입욕제까지 곁들여져 20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추캉스 고객들이 몰리는 제주 중문단지 대표호텔 롯데호텔제주는 연박 시 혜택이 눈에 띈다. 바다가 보이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에 2인 조식은 물론 제주 황금향 애프터눈 티 세트 1회, 배스솔트와 입욕제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흑돼지와 민물장어 요리 등으로 구성된 중국식 패밀리 세트 메뉴(2인 기준)도 특전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1만원부터.

울산 지역 유일한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울산을 합리적인 가격 15만 5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룸 1박에 호텔상품권 5만원권 증정으로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2만원 추가 시 패밀리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에서는 치킨과 맥주 등의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상세 제공 음식은 호텔마다 상이) 홈페이지나 유선 예약을 통한 연박 투숙 시, 박당 1만원이 할인되어 보다 합리적이다. 롯데시티호텔울산은 호텔상품권 2만원권이 포함돼 있어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호텔도 호텔상품권을 증정하여 실속 있는 가격에 추캉스를 즐길 수 있다. L7홍대, L7강남은 슈페리어룸 1박과 호텔상품권 3만원권을 14만원부터 이용 가능하여 실제 체감 요금은 더욱 낮아진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게는 10% 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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