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진행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1박 2일 캠프 ‘도서관이 빛나는 밤’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마음을 열어요’, ‘독서 골든벨’, ‘아빠 내 마음을 맞춰봐’ 등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 1인과 아빠 1인으로 구성된 20팀 총 40명이며,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이한연 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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