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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국 페이스북,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논란 해명
[전문] 조국 페이스북,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논란 해명
  • 정진욱
  • 승인 2019.08.2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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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국 페이스북 캡처
사진= 조국 페이스북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

조국 후보자 공식 페이스북에는 20일 "인사청문회준비단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국 후보자의 딸은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다른 1명의 학생과 함께 지원했다"며 "멀리까지 매일 오가며 프로젝트 실험에 적극 참여해 경험한 실험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노력한 끝에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6~7페이지짜리 영어 논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일련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및 완성과정에 조국 후보자나 후보자의 배우자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며 "해당 논문의 '책임저자'는 지도교수로 명기돼 있고,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이를 들어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조국 후보자 측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인사청문회준비단에서 알려드립니다.

금일 후보자의 딸 논문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후보자의 딸은 00외고에 다니던 중 소위 '학부형 인턴쉽 프로그램(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 개 프로그램 중 후보자의 딸은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다른 1명의 학생과 함께 지원하였고(다른 1명은 논문작성과정에서 포기)

- 후보자의 딸은 멀리까지 매일 오가며 프로젝트의 실험에 적극 참여하여 경험한 실험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노력한 끝에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6~7페이지 짜리 영어논문을 완성하였고, 해당 교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및 완성과정에 후보자나 후보자의 배우자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 해당논문의 ''책임저자''는 지도교수로 명기되어 있고(일반적으로 책임저자가 논문의 저자로 인정됨),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이를 들어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 후보자의 딸이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쉽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하여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jjubik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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