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뉴힐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ㆍ인물 대상 시상식’(1부)과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각 분야에서 국제 관계와 대한민국의 발전 공헌에 기여한 글로벌 기업ㆍ인물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빈용국·안세환·이루다·황서희·박시현·이주희·맹은정·강영미·이현호·신영학·유재청·이지원·김태현·지명혁·허통천·김택재·조용재·이일민 등이다.

2부에서는 본 행사인 ‘2019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선발대회’가 열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아띠그린 패션쇼, 캐주얼 워킹쇼, 단체군무, 드레스 퍼레이드쇼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베스트감독상을 탄 이서진 LSJ컴퍼니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더블베이스 출신으로 2017년 베스트셀러로 선정이 된 바 있는 음대 졸업 후 진로 관련 도서 <꿈을 찾는 음대생>의 저자이다. 이후 10대들의 고민과 대학공부법에 관한 <꿈을 찾는 수험생>, 직장을 다닌 이후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꿈을 찾는 직장인>, 20대의 진로와 다양한 고민들 및 다양한 학교, 학부 전공의 이야기들을 담은 <20대가 20대에게> 4권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다. 

이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더블베이스 출신으로 서울대 피아노를 졸업한 어머니와 이화여대 비올라전공을 하는 동생을 두고 있는 음악가 집안이며 아버지는 경영학과 출신 교수이다.

최근 이서진이 리더로 속해있는 악기팀 키조이스는 김태우 콘서트와 박봄 첫 뮤직토크쇼이자 첫 박봄단독콘서트, 박봄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악, 서양음악 퓨전클래식 악기팀 키조이스 리더 이서진(26)은 인스타그램에 “관객들 호응 짱짱 너무 감사하다. 행복했던 떼창의 추억, 고등학교 2학년때 이과생에서 갑자기 음대생으로 진로를 바꾸었기에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음악을 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다. 클래식의 대중화의 꿈을 이루고 싶다. 많은 호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10월 26일 악기팀 키조이스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LSJ컴퍼니 카카오톡으로 신청 가능하다.

매번 100명 규모의 생일파티를 여는 LSJ컴퍼니 대표는 이화여대 댄스동아리 Action 출신으로 각종 대학교 댄스동아리 친구들과 모여 5명 Btriple 그룹을 만들어 최근 녹음을 끝냈다. 10월에 발매 예정이며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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