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LIFEPLU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높게 평가
-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으로 브랜드 디자인 우수성 입증
-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 브랜드 가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LIFEPLUS 출품작
LIFEPLUS 출품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LIFEPLUS’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타입, 전용서체, 키비주얼, 굿즈, 브랜드 홍보관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일관되게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개별 디자인이 아니라 로고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금융사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우수한 품질의 디자인 작품임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 올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는 45개국, 총 8,69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로고 디자인을 통한 시각화를 넘어, 고객이 직접 LIFEPLUS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LIFEPLUS를 만나 보다 가치 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 ‘영화’,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9일부터 17일에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을 무료 ‘야외 영화관’으로 탈바꿈 시킨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에는 총 7회 관람 일정에 약 10만명이 모였으며, 특히 행사 마지막 날 펼쳐진 불꽃쇼로 여름 밤을 수놓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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