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영fun리더의 연구과제, 경쟁PT 방식으로 발표

농협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 주관으로 사업부문별 대표상무 및 계열사 인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조직문화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농협 제공)
농협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 주관으로 사업부문별 대표상무 및 계열사 인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조직문화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주관으로 사업부문별 대표상무 및 계열사 인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조직문화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조직문화활성화 위원회에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전파를 위해 선발된 NH 영fun리더의 연구과제 발표회를 경쟁PT 방식으로 실시했다. 세 개의 팀으로 구성된 NH 영fun리더는 조직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일하는 방법의 혁신을 위해 ①업무시스템의 개선, ②스마트워크 방안, ③워크다이어트를 통한 업무간소화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최우수 팀을 선발했다.

스물 세명의 NH 영fun리더(리더장 양은주)는 지난 5개월간 한양대학교 MBA에서 조직문화 변화관리에 대한 교육 훈련 및 혁신과제 연구 방법론 습득과 국내외 스마트워크 우수 기업 사례연구를 통해 과제를 준비해 왔다.

허식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협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NH 영fun리더와 같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유연한 조직문화의 활성화을 통해 일하는 방법을 혁신을 이루어야 하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으로 모든 농협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동조합을 구현해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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