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바스 헬스케어 이어 셀바스 AI도 2018년도 재감사보고서 ‘적정의견’ 수령
-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등 심사 통해 주식매매 거래 재개 위해 노력
- 인공지능 기술력, 영업력, 사업화 역량 총동원해 미래 기업가치 더욱 높일 것

셀바스 AI CI
셀바스 AI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바스 AI는 2018년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내 회계법인이 명시한 한정사유 해소를 위해 여러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왔다. 그 결과, 지난 14일 셀바스 헬스케어가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은 이후 모기업인 셀바스 AI도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신속히 진행, ‘적정의견’을 받았다.

셀바스 AI 가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수령함에 따라, 셀바스 AI는 한국거래소에 재감사 보고서와 함께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감사의견 변경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해당여부 등의 심사가 완료된 후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셀바스 AI 측은 "주주 분들을 비롯 임직원, 관계기업 이해관계자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큰 만큼 한국거래소 심사 절차들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식매매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대내·외 시장환경은 셀바스 AI에게 좋은 사업적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 영업력, 사업화 역량 등을 총 동원해 매출확대, 손익구조 개선을 통해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으로서 미래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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