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경찰서,296기 전입환영식
사진=계양경찰서,296기 전입환영식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26일 오전, 34주간의 경찰 기본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새로 발령받은 신임 경찰관 296기 순경 고수희 등 14명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가졌다.

계양경찰서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 중에는 사이버 분야 특채로 임용된 손수아(33) 경장, 프로 권투 선수로 2014년 한국 패더급 챔피언에 오른 이력을 가진 이인규(27) 순경도 있었다. 매운 주먹과 다르게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이 순경은 이번 전입 환영식에서 “외사 분야 전문 수사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김철우 서장은 계양서 전입 축하와 함께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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