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 프룬, 기존 건 프룬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과육의 탄탄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어
- 경북 안동 지역에서 사과 대체 작물로 활성화 및 고품질 재배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 1차 예약은 한정수량으로 8월 22일부터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판매 진행 중

상하농원 ‘GAP 생 프룬’
상하농원 ‘GAP 생 프룬’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GAP 생 프룬’을 출시, 8월 2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생 프룬은 기존에 만나보았던, 건 프룬을 건조 가공하기 전의 생과로, 특유의 탄탄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프룬도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빅퍼플, 산, 프레지던트 등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품종별 평균 17~20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다. 

상하농원은 지난해 국내 단독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납작 복숭아와 희귀성을 지닌 하얀 딸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생 프룬도 새롭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양 자두인 생 프룬은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동양 자두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본연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활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꼭 맛봐야 할 독특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신선한 제철의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전하기 위해 경북 안동의 농가와 협력해 최상의 맛과 품질의 생 프룬을 제공하게 됐다”며, “납작 복숭아와 하얀딸기에 이어 독특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품종의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농원은 생 프룬을 22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사전예약 판매 중이며 사전 예약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가능하다. 2kg(500g*4팩/약 20~24과) 34,700원 (택배비 별도)이며 생 프룬과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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