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으로 페스티벌 똑똑하게 즐기기!
미래의 펜타포트를 책임질 펜타 슈퍼루키즈 파이널 9. 선정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시간표가 공개되었다.
각 무대별 이르면 오전 11시부터 공식적으로 자정까지 매일 12시간 이상의 공연릴레이를 펼친다.
이때 관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은 총 3개의 무대와 50개가 넘는 부스의 이벤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뛰어다니면서 페스티벌을 즐기냐 이다.

자칫 좋아하는 공연을 맨 뒤에서 본다던지, 좋은 자리 선점하는 것을 놓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에 따라,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아티스트의 정보, Map, 공연 스케줄, 교통 등이 탑재되어 있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3년에 만들어진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은 관객들의 요청으로 없어지지 않고 1년 내내 상시 운영되어 같은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간 음악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Line up, Time Table, News등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이 중 Line up에는 각 아티스트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펜타포트에서 진행되는 소식, 공지사항들을 News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공연 현장에서 목걸이 맵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라인업, 타임테이블, 행사장 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고 싶은 밴드들을 선택하여 나만의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으며, 펜타포트 구석구석을 유저들끼리 생중계하는 Talk 메뉴를 통해 관객들간 의사소통의 장이 되어 줄 것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승환, 카사비안, 트래비스, 보이즈라이크걸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등 약 80여팀이 무대에 오른다

미래의 펜타무대를 책임질 뮤지션!!
혹독한 오디션 방식으로 22일 라디오에서 생중계 결승전 열어

펜타 슈퍼루키는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국내의 음악시장으로의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음악씬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26일 서류와 제출 음원을 서류심사했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홍대 KT 상사마당에서 슈퍼루키 첼린지를 지나, 오는 7월 22일 MBC FM 두시의 데이트에서 특집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때 전문심사 및 전화 문자 투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에는 거츠(Gutz), 더루스터스(The Roossters), 리플렉스(Reflex), 신현희와 김루트, 아즈버스(AZbus), 웁스나이스(OOpsnice), 잔나비(Jannabi), 청년들(The Lads), 크랜필드(Cranfield)가 최종 9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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