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성동탄서
사진제공=화성동탄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27일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를 열어 관내 탈북민을 위한 의료·법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탄시티병원(신재흥 원장), 경희동탄한방병원(김종오 원장), 성모플러스내과(우영식 원장), 인성복법률사무소(인성복 변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경찰서는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에 대하여 적극 연계하여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과 범죄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 도움이 필요한 관내 탈북민에게 무료 의료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하고 ▲ 민·형사 등 법률자문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용기 위원장은 ‘앞으로의 활발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록 서장은 ‘본 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속적인 탈북민의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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