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 서울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상청이 11시 20분 발표한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이동경로에 따르면 7일 9시 목포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링링은 2일 21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6일 9시 서귀포 남서쪽 약 390 km 부근 해상을 지나 7일 목포 서쪽 약 110 km 부근 해상을 지난다고 발혔다.

예상경로를 따라가면 서울을 직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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