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우동우)는 지난 8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충식 동문(사진. 49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 언론학 석사)을 선출했다.  

우동우 회장은 “김충식 신임회장은 총동문회에서 기획위원과 사무국장으로 오랫동안 일을 해오며 원우회와 대학원, 동문회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충식 신임회장은 한국언론인포럼 사무국장을 지냈고, 한국정경신문을 창간한 언론인으로 현재는 투데이코리아 신문사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동문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들과 동문들의 염원을 담아 다양한 의견을 담아 낼 수 있는 포용성이 강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6일 세종호텔에서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구·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