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인근 선로에서 일하고 있던 외주 노동자가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2일 철도고객센터에 따르면 오후 5시 15분경 사상 사고는 금천구청에서 석수가는 구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난 A씨는 금천구청역에서 석수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전동차에 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코레일 소속이 아닌 외주 작업자로, 당시 철로에서 광케이블 공사를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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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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