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그룹 대한해운 홈페이지 캡쳐
사진 = SM그룹 대한해운 홈페이지 캡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요 계열사인 대한해운의 김칠봉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최근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대한해운 경영진들은 기존 총 12,926주에서 2,225주를 더하여 총 15,151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같은 결정은 대한해운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 불안, 미중 및 대일 무역 마찰 우려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이 그 원인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며,“금번 대한해운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실천에 그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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