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서구의회,환경경제위원회 구성
사진=인천서구의회,환경경제위원회 구성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는 지난 9월 2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하여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서구의회는 지난 제231회 1차 정례회를 통해 1개 상임위원회를 신설하고 소관부서를 조정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이번 임시회부터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4개의 상임위원회로 개편되어 운영된다.

각 상임위별 구성된 의원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변동사항이 없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익)는 이의상·정진식·정인갑·김이경·최은순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강남규)는 김미연·최규술·심우창·정영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신설 위원회인 환경경제위원회는 기존 기획총무위원회 소속 이순학·권동식 의원과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명주·한승일·공정숙 의원이 사임 및 선임돼 총 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출석인원 17명의 투표를 통해 15표(무효 2표)를 얻은 권동식 의원이 초대 위원장을 맡게됐다.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권동식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의 고견과 중지를 모아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