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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의 최고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디플레이션의 최고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 정진욱
  • 승인 2019.09.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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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제공
사진= 픽사베이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인플레이션의 반대인 디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현상이다.

디플레이션의 정확한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침체다.

1990년대 초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일본경제는 많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버블(거품)으로 인해 부동산과 주가가 한없이 올랐다. 일본 기업들은 해외에서도 사업을 확대했다.

 

이후 1989년을 기점으로 꺾기기 시작해 거품이 붕괴되었고 1997년 아시아 외환 위기로 더욱더 하락했다.

은행이 빌려준 돈을 회수할 수 없게 되어버리자 부실 채권이 늘면서 금융시장에 극심한 혼란가져왔다. 일본 경제의 장기간 침체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 8월 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해 1965년 통계집계 후 첫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jjubika@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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