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제 13호 태풍 링링이 기상청 4일 04시 발표에도 기존 경로 그대로 한반도에 상륙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이 4일 04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 13호 태풍 링링이 4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70 km 부근 해상을 지난다.

면서 강도가 커지고 크기도 중형으로 변경된다고 예보했다.

이후 태풍 링링은 5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서남서쪽 약 320 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강도가 커지고 크기도 중형으로 변경된다고 예보했다.

7일 03시 서귀포 서쪽 약 140 km 부근 해상을 지나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상륙한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며 이 태풍은 120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