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이사장
김태민 이사장

[데일리그리드=강영환] ‘월이(月伊)’애국충렬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태민 예술감독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임진왜란 국난 시 고성이 낳은 의기(義妓) ‘월이(月伊)’의 애국충렬 정신을 계승·고양하고 고성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월이 초혼제’와 ‘학술세미나’ 개최, ‘고성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캘린더 제작과 보급, 그리고 청소년이 참여하는 ‘월이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제1회 월이 축제'를 개최해 ‘창작무 월이 춤’ 발표회를 가지는 등 고성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선양회’는 오는 10월 '제2회 월이축제' 개최를 위해 '월이예능선발대회' 및 축제 공연 ‘월이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준비했다. 

한편, 월이예능선발대회 예술감독인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전통문화예술 기획공연 및 지역축제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인터넷신문 국악디지털신문, 월간 국악피플을 창간했으며, 현재는 각각 아시아문예일보, 월간아라리로 제호가 변경됐으며, 12년 동안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15년에는 GDN국악TV, GDN전통예술TV KTch를 출범, 현재는 LBN불교방송과 GDNtv를 KTch.807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김태민 이사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법인 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장, 문화재청 재단법인 한국전통무형문화진흥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에서도 교과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 한국을 빛내 100인 상 및 글로벌 브랜드상 아시아파워브랜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민 이사장은 "앞으로 전통문화예술관련 공연 및 지역축제를 브랜딩하는 것이 소망"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2회 월이축제 '월이예능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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