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시간을 그린 작가의 영감을 그대로 의류에 담아 원피스 등 10여종 출시
-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모네의 ‘양산 쓴 여인들’ 모티브를 담은 한정판 우산 증정

로엠 모네컬렉션 플라워 원피스
로엠 모네컬렉션 플라워 원피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로맨틱 캐쥬얼 여성복 브랜드 로엠에서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과 손을 잡고 모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로엠과 협업한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은 ‘수련’, ‘양산 쓴 여인들’ 등의 화가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 끌로드 모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 (원화 그림을 디지털 기술을 인용하여 재해석한 2차 창작물)로 선보이는 ㈜본다빈치에서 기획한 전시다. 

전시를 통해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모네의 명화들을 로엠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피스, 블라우스, 스카프 등 총 10여종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네의 대표작인 ‘양산을 쓴 여인’을 그대로 티셔츠에 옮긴 프린팅 티와 ‘정원에서의 마담 까미유와 아들 쟝’에서 모티브를 딴 플라워 원피스가 있다. 

로엠 관계자는 “지난 4월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 展'과의 협업을 통해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다가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모네 컬렉션은 ‘빛이 곧 색채’라 말했던 모네의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들’의 모티브를 담은 우산을 증정한다. 

우산을 증정하는 매장은 강남점, 눈스퀘어점, 명동점, 부평점, 신촌점, 충장로점, 타임스퀘어점, NC고잔점, NC순천점, 뉴코아 창원점, 강릉점, 광주금호점, 김포기장타운점, 부천점, 순천연향점, 스타시티점, 안양점, 전주중앙점, 청주성안점, 뉴코아 광명점, 뉴코아 평택점, 대전 도마점, 서부점이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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