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박상현이사 시상 장면
울트라브이 박상현이사 시상 장면 [사진=이명수 기자]

지성인들의 축제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세계평화" 전해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8월 2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평화, 환경, 경제 포럼과 자선바자회, 봉사활동을 하며 합숙 시간을 보내며 본 대회를 준비했다.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학사복 경연, 탤런트쇼, 드레스 경연, 스피치 등을 통해 지, 덕, 체, 평화상, 봉사상, 인기상, 스피치상, 메세나상, 포토제닉, 탤런트, 베스트드레서, 미디어상, 한국인터넷기자협회상, 메사나뉴스, 메세나뷰티, WMU EX Change, WMU엔터테인먼트, WMU블록체인테크, CH미디어그룹, AHORA MOVEMENT, Ultra V, 리브업, 평화포럼상, 경제포럼상, 환경포럼상, 성실상, 우정상 부문이 시상됐다.

또한 지난해 시작된 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 1회 대회에서 특별한 탤런트를 보여주었던 참가자들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축하 공연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열렸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의장 이승민)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수 기자]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986년 유엔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로 지,덕,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 축제다. 이 대회를 통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으로 임명된 참가자들은 어려움에 처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국제사회에 알림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의장 이승민)는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재단법인(NY DOS# 4795333 / NY DOS# 4809300)이다. 세계대학 총장회의(IAUP)에서 국제 평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을 선별하는 대회를 후원해 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에 따르면 “본 대회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경쟁의 장이 아닌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축제인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대회를 통해 선발 된 대표자들은 세계 여러 곳으로 나아가 사랑의 손길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표했다.

한편 한국대회 지, 덕, 체 수상자 3인은 12월에 20일에 열릴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