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국가대표 '브랜드 K'의 국내외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해 국내외 3개 유통사와 업무협약 진행
상호 업무협약을 통한 한국 및 동남아지역에서의 '브랜드 K' 선정제품 판매활성화, 판로개척 및 '브랜드 K' 인지도 제고에 MOU 체결사 공동 대응

사진 = 중기부-중소기업유통센터,  카카오커머스, 라자다그룹, 트루GS와 '브랜드 K' 업무협약 체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이후 오른쪽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트루GS 옹아드 프라파카몰 CEO, 왼쪽 첫 번째부터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이사, 라자다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 CEO
사진 = 중기부-중소기업유통센터, 카카오커머스, 라자다그룹, 트루GS와 '브랜드 K' 업무협약 체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이후 오른쪽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트루GS 옹아드 프라파카몰 CEO, 왼쪽 첫 번째부터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이사, 라자다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 CEO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국가대표 '브랜드 K'선정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보 및 신남방 지역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해 카카오커머스, 라자다 그룹 그리고 트루 GS와 지난 2일 '브랜드 K' 업무협약을 태국 Central World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상기업(카카오커머스, 라자다그룹, 트루GS)별로 MOU를 진행하는 3자간 협약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업무협약 대상 기업별로 맞춤식 '브랜드 K'의 전략을 구사하여 국내외 판로진출에 종합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3개사는 '브랜드 K'의 동반자로 활약한다.

라자다그룹은 동남아시아 6개국 6억여명의 B2C 시장 E-커머스 업계 1위 그룹으로 자체 온라인몰을 활용한 동남아지역의 '브랜드 K' 진출을 돕는다.

또한 트루GS는 태국 최대 유료방송사인 트루비전이 대주주인 그룹으로 자체 이커머스와 홈쇼핑을 활용해 '브랜드 K'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커머스는 국내 최대의 플랫폼 카카오의 계열사로 자체 모바일, SNS을 통해 '브랜드 K'의 국내 시장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국정과제로 제시된 '브랜드 K'의 육성을 위해 혁신제품과 고품질위주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및 지원할 것이며” 또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시장개척을 위해 '브랜드 K' MOU를 체결한 만큼 라자다그룹, 트루GS, 카카오커머스와 체계적인 '브랜드 K' 판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번 업무협약이 추후 지속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연결의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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