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곡동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밀양역 광장 화분에 국화를 심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꽃을 식재했다.

지난 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밀양역, 용두교, 주요 도로변 등에 국화 3,70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식재로 밝고 아름다운 거리와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밀양의 따뜻한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다운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과 밀양을 찾는 귀성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향기 그윽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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