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보스전 개방, 대규모 전투 콘텐츠 ‘연맹전’ 오픈
밸런스 조정 및 보상 확대 등 유저 편의성 대폭 향상
200종 엘룬이 엮어가는 섬세한 스토리, 수준 높은 전략성 갖춘 수집형 RPG로 글로벌 인기 가속

사진 = 게임빌,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엘룬’
사진 = 게임빌,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엘룬’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자체 개발한 신작 RPG ‘엘룬(Elune)’이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빠르게 업데이트를 진행, 인기몰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유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맹전’을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연맹전은 연맹간의 대결을 통해 최강의 연맹을 가리는 콘텐츠로 10vs10부터 30vs30까지 가능한 대규모 전투로 전투 중 무작위로 전장 효과가 발동되는 등 전략성이 요구되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연맹전은 9월 한 달 동안 프리시즌으로 진행된다. ‘보스전’도 상위 단계가 개방되어 더욱 치열하게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기존 보스전의 10단계까지 클리어하면 ‘트렌트’ 보스전이 15단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또한 강력한 세트 효과를 갖는 아이템인 ‘라이쳐 세트’가 추가됐다. ‘라이쳐 세트’는 보스전 상위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라이쳐의 영혼’, ‘라이쳐의 무기 도면’, ‘엘룬의 씨앗’을 활용해 연구소에서 각 역할군 별 주무기로 제작할 수 있다. ‘혼돈의 탑’ 등 콘텐츠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고 보상도 강화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2개씩 랜덤씨앗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매일 접속보상’ 이벤트가 진행되고, 해당 기간 동안 18시에서 20시 사이에 플레이 시 골드 획득량이 50% 증가하는 ‘골드 획득량 증가’ 이벤트도 펼쳐진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갖추었으며 200여 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섬세한 묘사와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으며, 세계 140여 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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