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해커 자격증인 CEH에 대한 국내 설명회가 개최된다.

CEH 자격증은 미국의 EC-Council이 개발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16,000여명이 현재까지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중이다. 삼양데이터시스템이 자격증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CEH 자격증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인 또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자산에 피해를 주는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특히 불법적인 해커들이 쓰는 해킹 기술을 실무 수준에서 교육 및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번 자격증 설명회는 오는 28일(토) 오후 3시에 삼양빌딩(종로5가) 대강당(1층)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설명회에선 EC-Council 및 CEH 자격증 정보, CEH 시험정보, 비전 및 향후 계획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또 고려대학교의 정창덕 교수가 ‘유비쿼터스 시대의 윤리적 해커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참여의사 및 간단한 신상정보를 이메일(ceh@syds.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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