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다녀와

▲ 장애인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실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내 장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서울, 경기도 일원으로 ‘2019년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을 다녀왔다.

5일에는 대전시 라온컨벤션에서 ?2019년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 출범식을 가져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은 평소 먼 곳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역사문화탐방, 명소관광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서울 고궁을 시작으로 경기 화담숲, 천안 독립기념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을 비롯한 장애인권익옹호활동지원사업, 장애인고용자립역량강화지원사업, 여성장애인복지문화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권익옹호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 보장과 행복추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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